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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멘데스가 딸 에스메랄다를 낳고 변한 것들

HI HOLLYWOOD 2015. 11. 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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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멘데스가 딸 에스메랄다를 낳고 변한 것들 



미국의 인기 여배우 에바 멘데스 (Eva Mendes) 는 지난해 남편이자 배우인 라이언 고슬링 (Ryan Gosling) 사이에 딸 에스메랄다를 낳았다.

초보 엄마로써 육아에 분투 중인 에바 멘데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있지만 그녀 나름대로 출산 전과 출산 후에 패션 스타일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찾아 왔다고 한다.




에바 멘데스는 미국 인스타일 잡지 인터뷰에서 "출산 하기 전에는 하이힐을 무척 좋아했어요. 하지만 아기를 낳고 나니 어느 순간부터 하이힐을 신지 않게 되었어요. 굽이 없는 신발이 이젠 좋아요. 집에 있을 때도 맨발로 자주 있어요." 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서 "예전에는 집안에 있어도 멋진 웨지힐이라든지, 뭔가 힐이 있는 구두를 신고 다녔어요. 밖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것을 좋아 했지요. 하지만 에스메랄다를 낳고 나서는 굽이 없는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신는게 더 편했어요. 그게 아기를 돌보기에도 더 편하고요. 특히 딸이 뛰어다닐때 쫓아야 되는데 하이힐이나 굽이 있는 신발을 힘들잖아요. 딸은 정말 빠르고 민첩해요. 씁씁하지만 이런 이유들로 이젠 하이힐을 안신게 되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에바 멘데스는 신기한게도 집에서도 하이힐이나, 웨지힐을 신고 다녔었나 보다. 딸을 위해서 하이힐을 안신게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화장하는 것도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화장도 되게 간단하게 하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토너도 잘 안써요. 그냥 크림 하나만 바를 때도 많아요. 클렌저도 기본적인 것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만 하고 대부분 다 생략해 버려요." 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평소에 무지 바쁘면 샤워를 하면서 커피를 마실때도 있어요. 이런 순간에는 앗! 내가 엄마가 되었구나. 라는 걸 실감해요. 이젠 이런 생활들이 익숙해졌어요. 샤워를 하면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나름 재미있는 기분이에요." 라고 말하였다.



보통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인생은 아기를 낳았을때와 낳기 전으로 변한다고, 아직 아기가 없는 미혼인 사람들은 모를 말이지만 많은 엄마들은 이 말에 공감을 한다.

에바 멘데스 역시 딸 에스메랄다를 낳고 나서 그녀의 인생이 많이 바뀐 것이다. 이전에는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 갔더라면, 이젠 오직 딸을 위한 엄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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