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피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

베니스 영화제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때문에 

불참한 로버트 패틴슨?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인

미국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요리 조리 피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교제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플로 알려져 

있었으며,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정말 잘 어울리는 케미를 보여 주었다.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일으키는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으로 발각 되었으며 이를 원인으로 로버트 패틴슨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으며 

결국 이 커플은 헤어지고 말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주말에 최신작 영화 <Equals> 의 프로모션 행사로 인해 

영화제에 참석 하였으며, 로버트 패틴슨 역시 <the childhood of a leader> 의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을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화제 당일,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결국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는 설명이 전해졌다. 

하지만 영국 소식통에 의하면 "영화제에 참석해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마주쳤을때 

쏟아져 나올 기사들을 피하고 싶었던 것." 이라고 말하였다. 

한때 정말 잘어울렸던 커플이 영화제 행사로 인해 서로 마주칠 수 있는데 

두 사람의 모습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이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현재 시에나 밀러 등과 함께 출연하는 최신닥 <the lost city of z>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2개의 작품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빵빵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한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 스핀 오프 작품이 있으면

 출연할 의사가 있냐라는 질문에 "그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보여 

많은 팬들을 기쁘게 하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교제에 대해서는 단호박 처럼 "그 이야기는 꺼내지 마세요." 라고 말하였다.